경제

#1. RIS 지표란?

nomadtrender 2024. 11. 25. 22:40

 

 

 

최근 자산시장은 비트코인의 9.9K 달성과 글로벌 주식시장의 랠리로 과열 양상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이와 같은 시장 환경에서는 단순히 추세에 편승하기보다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기반한 판단이 중요합니다.

 

이때 주식과 암호화폐 등 금융자산의 과매수(overbought) 또는 과매도(oversold) 상태를 파악하는 데 유용한 지표가 바로

RSI(Relative Strength Index)입니다.

 


RSI 지표란 

RSI는 상대강도지수(Relative Strength Index)의 약자로, 자산의 가격 변동 속도와 강도를 수치로 표현한 기술적 분석 지표입니다. 1978년 J. 웰스 와일더(J. Welles Wilder)에 의해 개발된 RSI는 투자자들에게 자산의 현재 상태와 추세정보를 제공합니다.

어떻게 적용되는지 아래에서 수식을 통해 살펴봅시다.

 

 

$RSI = 100- \frac{100}{1+RS}$

 

RS(Relative Strength)는 일정 기간 동안의 평균 상승폭(Average Gain)과 평균 하락폭(Average Loss)의 비율입니다.

RSI는 보통 14일을 기준으로 설정되며, 최근 시장의 과열 정도나 하락세를 객관적으로 보여줍니다.

 

즉, RSI는 단순한 추세선이나 이동평균보다 현재 시장 상태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유용한 지표입니다.

 


RSI를 활용한 투자 전략

RSI는 단순히 숫자를 해석하는 것 이상으로 다양한 투자 전략에 활용됩니다:

  1. 과매수/과매도 신호로 매매 결정
    • RSI가 70 이상: 매도 타이밍을 고려.
    • RSI가 30 이하: 매수 타이밍을 검토.
  2. 다이버전스(Divergence) 확인
    • RSI와 가격 추세가 반대로 움직이면 추세 전환의 가능성을 시사.
  3. 중립 구간(50 부근)에서 추세 확인
    • RSI가 50을 기준으로 위/아래로 움직이는 경우 추세의 강도를 판단.

주의: 본문은 투자를 조장하기 위한 글이 아니며, 개인적인 차트 공부를 목적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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